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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7월 폭우 때 물에 빠진 시민을 구하다가 숨진 故 조민수 수경 기억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조 수경의 행동에 감명받은 미군들이 직접 추모비까지 만들었습니다. 김종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제대하면 어머니가 만드신 김치찌개와 계란찜이 먹고 싶다던 아들, 사진 속 아들의 늠름한 모습에 어머니의 그리움은 더해만 가고, 가슴으로 흘리는 눈물이 사진 위에 아롱집니다. 평소 부대 앞 경비를 맡았던 조 수경의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미군에서 추모비를 세웠습니다. <인터뷰>행크 닷지(미 육군 대령) : "그의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본받고 이것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모비를 건립하게 됐습니다." 물에 빠진 시민을 구하다가 순직한 고 조민수 수경은 전역을 한 달 앞두고도 누구보다 힘든 일에 앞장섰습니다. <인터뷰>김영삼(경기 경찰 기동단 중대장) : "항상 최선을 다하는 대원이었고 중대장으로서도 너무 가슴이 아픈 대원입니다." 올해 21살, 경찰이 돼서 사회에 봉사하겠다던 아들의 못다 핀 꿈을 위해 유족들은 추모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녹취>조공환 씨(조 순경 아버지) : "정말 애국심이 뭐고 애족 정신이 뭔지 알려야겠다는 굳은 마음으로 단체를 준비중입니다." 추모비에 새겨진 글처럼 '사명감이 투철한 정의로운 청년'은 먼저 세상을 떠났지만, 그 헌신과 봉사 정신은 인종과 국경을 넘어 기억될 것입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