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 우려’…콜롬비아, 홍수사망자 시신매장_슬롯 번역 예약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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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정부가 남부 모코아 일대를 강타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 사망자들의 매장을 시작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콜롬비아 정부는 전염병 창궐을 막고자 이번 폭우 사태 희생자들의 시신을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매장하는 작업에 돌입했다. 재난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어린이 43명을 포함한 262명이다.

정부는 시신매장 작업과 함께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예방 접종과 방역도 시작했다. 마리아 에레나 베니테스(50)는 "오늘 오후에 아버지의 장례식을 치를 예정이지만 시신이 너무 부패했을 경우 장례식을 치르지 않고 바로 매장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구조 당국과 시민의 생존자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 현재까지 발견된 시신 가운데 45명만이 신원이 확인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