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이 사건’에 역할 약속한 野 “아동학대 개선 위해 최선 다하겠다”_세 카드 포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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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야권이 양부모에게 심한 학대를 당해 숨진 이른바 ‘정인이 사건’과 관련해, 아동학대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4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이웃 어린이집과 소아과에서 아동학대를 의심하고 신고했지만, 경찰이 안이한 태도를 보였고 아이가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됐다”며 “너무도 마음이 아프고 정인이에게 미안한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저출산 극복 위해 한편으로는 많은 지원하면서, 또 한편에서는 소중한 아이가 학대당하는 현실이 안타깝고 부끄러울 뿐”이라며 아동학대를 막기 위한 정치권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발언 후 ‘정인아 미안해’가 적힌 종이를 들고 일어나 보이기도 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또한 “정인이 사건을 보고 참담한 심정과 분노로 잠을 이루지 못했다”며 국가와 정치가 왜 필요한지 자책했다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학대를 외면하는 순간 우리도 동조자가 된다”며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신고했을 때, 지나가던 시민이 신고했을 때, 소아과 의사가 신고했을 때 외면한 경찰 역시 동조자”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무엇보다 치밀하지 못한 서울시 행정이 원인이라고 지적하며, 스스로 서울시장이 된다면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매뉴얼을 갖추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