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유류보급 부족으로 훈련 단축 _아내에게 포커 내기를 걸다_krvip

군 유류보급 부족으로 훈련 단축 _온라인 복권 최소 베팅_krvip

국방 예산이 부족해 전투준비 태세가 제한을 받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국방부는 '미래를 대비하는 한국의 국방비 2004년' 이라는 홍보책자에서 지난 97년 연간 5백 86만 드럼에 이르던 유류보급량이 IMF 금융위기 이후 급감하면서 지난해에는 4백 99만 드럼으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백 60시간이 적정 수준인 전투기 조종사의 연간 비행훈련이 백 45시간에 그쳐 조종사들의 기량유지에 곤란을 겪고 있다고 국방부는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또 교육용 탄약의 실제 보급량이 지급 기준의 88% 수준에 불과하고 전시 비축탄도 전투지속 소요의 60% 수준에 머물러 전투수행능력 유지에 제한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세계 12위의 경제규모에도 불구하고 올해 국방비는 국내총생산, GDP 대비 2.8%에 불과하다며, 전력증강 등 중기 목표를 달성하려면 앞으로 5년동안 3.2% 수준의 국방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