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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에선 12살 어린이도 10명 가운데 9명이 휴대전화를 쓸 정돕니다. 특히 어린이들이 전자파에 노출될 위험이 더 크다는데, 다시 불거진 전자파 논란 속에 휴대전화 업계도 걱정입니다. 이소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휴대전화에서 전자파가 나오는 건 기지국과 연결하는 안테나 부분입니다. 특히 머리가 작고 뼈의 두께가 얇은 어린이들이 어른보다 1.5배 정도 전자파를 더 흡수합니다. <인터뷰> 김윤겸(단국대 전자공학과 교수): "어린들의 백혈병 유병율이 약간 상승한다 대략 1배에서 1.5배정도 상승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기종별로는 전자파가 가장 적게 나오는 10개 가운데 8개가 LG, 팬텍, 삼성 등 국산이고, 전자파가 많이 나오는 기종에는 한국 제품이 한 개도 없습니다. <녹취> 휴대전화 제조업체 관계자: "스마트폰과 피처폰(일반폰)은 통신방식과 통신출력에 차이가 없기 때문에 전자파 흡수율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은 장시간 몸 가까이 두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전자파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그만큼 큽니다. 애플은 아이폰4의 사용설명서에 '신체 가까이에서 사용할 경우 몸으로부터의 거리가 최소 15밀리미터가 되도록 하라'고 명시해 놓았습니다. 급성장하는 스마트폰 시장에 전자파가 어떤 영향을 줄까, 업계는 긴장 속에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소정입니다.